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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도 완료 💕
2일 차 호두피넛 먹어보았어요.
먹은 시간은 첫 날 처럼 저녁식사 전, 허기를 달래는 용으로 3-4시 즈음에 먹어주었어요. 이 날은, 제가 사정상 인천 친척집에 와야하는 상황이라 저녁을 대충 먹어야해서 요걸루 허기를 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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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날 후기 못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맛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아이스크림 틀 (다이소) 에 레시피대로
쉐킷쉐킷해서 넣어주었어요. 저 틀 4개에 꽉 차게 들어가고,
조금 남은 건 입으로 탈탈. 😋 넘나 고소한 것.
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자마자 뽐뿌와서 질렀다는.
🐰🐷🐱🐶
짜잔!
다음 날 얼은 모습이에요.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냉동고에서 빼자마자는 잘 안나와서.
실온에 조금 두고 흔들흔들 해서 빼거나
더운물로 조금 녹인 뒤 빼야 잘 빠지더라구요.
괜히 안나오는 데 이 더위에 고생하지마시라고 알려드려용 헤헤 ☺️
너무 예쁘죠? 그냥 아이스크림 같죠?
맛은 더그래요. 호두마루랑 비슷한 맛이에요.
물론 화학조미료? 이런게 덜 들어갔을 거니까,
조금은 심심한 맛인게 사실이지만, 다이어트 간식이라고 생각하면
이 얼마나 맛있는 간식이겠습니까.
정말 맛나게 얼려둔 네 개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오늘은 이쯤 해두고 곧 또 다른 맛 후기로 돌아올게용!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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