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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 다녀왔네요♡ 걷기 엄청~^^

토요일에 떡볶이랑 군것질 많이 했더니
일요일 아침 공복무게가 훅~ ㅠㅠ
어제는 좀 자제해서 먹고 저녁때 좀 걸을겸
광화문 연등제 다녀왔어요♡
진짜 예뻐요~ 강추! 연인들이 어찌나 많은지ㅋㅋㅋ

나중에는 큰애가 다리아프대서 신랑이 큰애 업고
제가 둘째녀석 아기띠하고 뒤로는 백팩하고 걸었어요..
앞뒤로 16킬로는 족히 넘었을거예요.
삶의 무게 같은ㅜㅜ
이렇게 두시간을 넘게 걷고 집에 들어왔더니
몸무게가 확 줄어있네요 앗싸♡

드디어.. 연휴 마지막날 이예요.
같은 칼로리여도 짜게 먹으니
확실히 찌더라고요~
염분이 왜 무서운지 실감중..ㅋ
유지한답시고 그간 먹고 싶었던 밀가루 엄청 먹었더니
배가 튀어나오네요ㅋㅋ
밀가루도 왜 피하라는지 실감중ㅜㅜ
(체중, 체지방, 근육량은 같은데 배가 나오게 만드는
밀가루^^;;;)

염분, 밀가루 조심하며
연휴 마지막날 다들 힘냅시다♡♡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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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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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49쩜9
  • 05.25 18:18
  • 저는 이 광화문에 당직하러 ㅋㅋㅋ
    아드님은 볼때마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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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5되는날
  • 05.25 13:10
  • 염분은 저도 정말 공감해요.체중이 훅 늘더라구요. 많은양도 아닌데 좀 짜게 먹은날은 그러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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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맘마미
  • 05.25 12:32
  • 알차게 운동 하셨네요! 근데 연분과 밀가루 멀리하기엔 정말 힘드어요ㅠ 좀씩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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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찬찬러뷰
  • 05.25 12:20
  • 꽃아짐 저도 찌면 돌려놓고 찌면 돌려놓고 무한반복중이예요ㅋㅋㅋ 그래도 1킬로에서 왔다갔다중이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ㅋ 운동은 거의 비슷하게 하고 먹는건 평일 1600정도 먹고 주말엔 2000 찍는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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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꽃아짐
  • 05.25 12:05
  • 찬찬러뷰 천이하로안먹은지꽤됏어요
    다욧식도안하고
    걍 일반식으로살아요ㅠㅠ
    그래도 48~49 고안에서 왓다갓다하는데
    음.. 것도힘드네요
    찌면 돌려놓고 찌면 돌려놓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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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찬찬러뷰
  • 05.25 11:59
  • 래드쟈켓 넵^^ 넘 좋은 시간이었네요~♡ 먹거리장터에서 핫바의 유혹을 물리치고 애들이랑 보리떡 사먹었어요ㅋ 90% 보리라길래 기름에 튀긴것보단 나을까 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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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찬찬러뷰
  • 05.25 11:58
  • 꽃아짐 엄청 걸으셨네요ㅠㅠ 요즘도 1000 이하로 소식하시나용? 저는 대식가로 변해가고 있어요ㅜㅜ 6월초에 다시 한 번 바짝 할까 생각중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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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찬찬러뷰
  • 05.25 11:57
  • 깜깜2 감사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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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래드쟈켓
  • 05.25 11:31
  • 우와~~예쁜것도 보시고 몸무게도 줄으셨으니 넘 좋으시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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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꽃아짐
  • 05.25 11:28
  • 저는어제 지대로된식사도못햇고
    인천차이나타운에서울랜드까지
    대중교통에 대여섯시간걷고 서너시간서잇엇는데
    안빠졋어요ㅠㅠ
    완전빠질줄알앗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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