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쓰려고한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저도 8키로를 빼본 사람으로서ㅋㅋ겸손한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초딩시절부터 통통이었고 6학년때 과체중진단을 받았으며
고3때 비만진단을 받았지요ㅠ
키는 이미 진작 성장을 멈췄지만
살은 성장을 멈추지않고있어요ㅋㅋ....ㅠㅠ
그리고 지난해 67키로..제인생최대의 몸무게를 찍었습니다
제 키가 156이라는걸 생각했을때. 심각한 상황이었죠
꾸준히 찐 살. 즉 세포들이 이미 통통인 상태로 23년을 산 저는
급 찐 사람들보다 더더더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함께병행
그러나 밥은 오로지 반공기법칙만 지켰어요
전원래 맛난거있을때 폭식.고기폭식.저녁폭식.밥폭식 식성이었구요
진짜 밥만 반공기로 줄였어요
그리고 운동!!
아침공복유산소운동이 쏙쏙 빠진다길래 눈뜨자마자 스트레칭5분.
빨리걷기40분을 했습니다(첨엔 딱 30분만함)
운동이 좀 할만해질때쯤 저녁에도 빨리걷기40분씩.
그러나 이건 컨디션좋을때 가끔했고..살빠지는 속도가 느려질때
나중에는 1키로짜리 아령으로 근력운동30~40분하고 빨리걷기40분. 이런식으로 저녁운동했어요
그래서..두달8키로 뺐습니다
아직 그만큼 더 빼야하지만..
뿌듯한건
인바디측정했을때 몸무게랑 체지방만 빠졌다는거^^생각보다..근육이 안늘었지만ㅠ
암튼.저는 유지후 다시 다이어트시작합니다. 아직8키로 더빼야하거든요ㅋㅋㅋ
모두힘내서 이뻐지고 건강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