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죽겟어요..
다이어트 잘하고 있다가 신랑이 자꾸 술한잔
같이 하자고 조르구요
그렇게 먹어주다가 지금 이꼬라지 된건데
도움을 주기는커녕
술먹자고 그러구..
돈들여서 약먹거나 주사는 절대못하게하고
오로지운동하라그러고..
그러면서 빨리빠지길원하고..
돌아버릴꺼같아요
살때문에 죽고싶을때도 많아요
158에 62키로예요
신랑하고 결혼하기전에는 술도 안마셨고
48키로 유지하다가 신랑만나서 맞춰준다고
같이 먹어주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신랑은 계속 뚱뚱하다고 타박하고..
조금노력하고 잇으면 또 술먹자고하고..
안먹는다고해도 끝까지먹이고..
돌겟어요 진짜..
제자신이 너무싫어요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죽고싶어요
밖에나가기도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