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26/일🌟
D+7
pm1.
냉면
집, 동생1,2
pm.3
아이스크림
집, 동생1,2
pm.7
잡곡밥, 낫또
혼자
pm.9
두유
혼자
.언제부턴가 외적인 비난이 원래 내가 감당해야 되는 것 인냥 당연한 것처럼 겪으면서 제 자존감은 저도 모르는세 점점 떨어지고 저 또한 자신한테 비난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올바른 식습관 갖고싶다고 가볍게 참여했던 것이 이렇게 깊이있게 내면을 바라보게되고 한번도 뵌적 없는 분들께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를 얻게될지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저의 폭식은 곪아가는지도 모르고 제 감정을 무시하고 덮어 버리려고만했던 것에 대한 표출인지도 모르겠어요.
한순간에 바뀔 순 없지만, 외부자극에 동요하지않고, 잘못된 것이라 인지하고 무엇보다 저 자신을 사랑해야겠다 생각했어요.
2주차부턴 새로 시작하는 미션들과함께 기계적 식사에 더 잘 따르도록 노력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