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 기간동안 과하게 식단 조절을 한 탓도 있겠지만 이대로 가다간 정말 걱정되서 올려봅니다.
원래 체중은 58kg 였습니다. 1달에 4kg정도로 감량하였고 끝날때는 48kg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그 후로 우울증,강박증,거식증이 나타나면서 잘 먹으려고 애썼습니다. 우울증,거식증은 고쳐졌지만 1~2달간 무월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양소 다 챙겨먹으면서 하루 2000kcal 넘게 먹으려고 노력했는데도 월경이 시작되지 않고 체중 또한 더욱 감소되고 있습니다.
지금 키가 164cm 인데 몸무게가 45~46kg 입니다.
몸무게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체지방량이 뚝뚝 떨어지면서 거의 4~5kg가 되었습니다.
정말 더 이상 살 빠지면 몸에 이상이 있겠다 생각해서
하루 3000kcal 정도를 먹었는데 그러니까 체중이 유지가 되더군요. 계속 이렇게 먹다가는 소화도 잘 안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