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의 식단이였습니다. 사실 24일 날 폭식이 와서 찍어 놓은 사진이 얼마 없으나 슬림미는 꼭 챙겼습니다. 운동도 유산소의 비율을 늘렸고요. 점심은 거의 학교 급식이라 2/3정도만 먹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적은 양을 섭취하면 폭식올꺼란 생각에 적당히 배부르다!에서 멈췄어요. 이 기간이 생리주기도 했고 스트레스 때문에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하기는 했어요.
제 목표는 건강한 48kg가 되는 것 입니다. 이전의 식이장애를 겪었기에 적은 몸무게와 마른 몸이 삶의 기쁨을 가져오는건 아니라고 깨달았어요. 살을 정리하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선, 예전처럼 한도 없이 끝까지 빼고 싶은 욕망이 아닌 아 이정도면 예쁘네. 하는 데 까지 빼고 싶어요. 사실 복부는 괜찮지만 다리가 문제라 ㅎㅎ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서 생리 주기를 끝내고 황금기에 도달하니 예쁜 몸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네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