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년도11월부터 다이어트해서 53에서 50이되고
이번년도에 학교가기전에
다시 다이어트해서 45까지 뺐어요.
165-45 키로★
한끼양껏먹고 나머지 절식하는 식단조절과
헬스장에서 운동 거의 맨날했어요.
근데!
3,4,5월 .
5월에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학교에서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여러가지 힘들다보니 식단에서 벗어나고 슬슬 먹기 시작 하더라고요. .
그리고 방학이되었습니다 .
저는 쉬고싶고 (너무 바빴기에) 집에좀있고싶단생각에
집에서 먹고자고 먹고쉬고. .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점차 풀기시작하더니. . .
'내일부터 . 다음주부터 . 곧7월부터. 월요일부터'
이렇게 미뤄진다이어트. .
우울함.스트레스 ->먹기->살찜->살찜에 또 스트레스->반복
이런멍청한 일을하게되었고
결국 살이. . 53인지몇인지 사실무서워서 재보지도 못했어요ㅜㅠ 팔하고 얼굴만봐도 이미살찐거 너무티나고ㅠㅠ
요새는 과자,빵을 너무 먹네요ㅠ밀가루로된건 몇년동안 입도 안되던 음식들인대. .
설상가상 허리까지 삐끗해서 무리한운동도 삼가하라네요;;
식단조절. . 진짜해야 하지만 심리적인걸 다스리지 못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요요ㅠㅠ
어떻게 다시잡아야할지 ㅜ 급 찐살들ㅠ흑흑진차ㅠ
제가 이렇게될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
너무말라서 친구들 모두 거정하는 편이였어요전ㅜ
힘들고 너무속상하지만 8월. 그리고 오늘부터 지금부터!
다시 몸 복구하려고 해요.
사실 폭식증이 심해서 (한번먹으면 계속 먹어요. . )
상담받으려고도 했어요 .
이제 스트레스를 다른곳에 풀고 맘잡아서 열심히 하렵니다. 책도읽고 동영상으로 폭식증 치료 스스로 많이 연구했어요ㅠ
휴 . 화이팅
제가 또 일때문에 8월말까진 복구를 해야해서!!
혹시 좋은식단 있으면 꼭 추천좀 부탁드릴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