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쌀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았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케찹을 안썼는데 비쥬얼은 케찹으로 비빈 오므라이스처럼 보여요 ㅎㅎ
눈으로 보면 달고 맛있어 보여 눈이 즐거웠어요 ♡
우선 지난 번에 7:3 비율로 밥짓기를 하니 색이 선명하지 않았던 기억을 되살려
5:5 비율로 밥을 했어요 .
그 결과, 빨강이 선명해요 ^-^
현미랑 홍국쌀을 이용해서 인지 드문드문 노랗고 빨갛게 보이네요 ^^
애호박, 감자, 양파를 볶은 후
맛있게 된 홍국라이스를 섞어 볶아 미리 그릇에 담았어요~
진짜 케찹에 비벼논거 같죠 ?ㅎㅎ
단거 땡기는 날 이렇게 먹으면 눈으로나마 위안 삼기 딱인거같아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오므라이스의 하이라이트!
계란후라이를 얹으면 완성 ! ㅎㅎ
요거 홍국라이스로 오므라이스하는거 진짜 강추강추해요 ㅎ
맛은 그냥 일반 쌀로 만든 오므라이스랑 똑같은 맛인데여..
어릴 적에 케찹 듬뿍 넣어 비벼먹던 그런 느낌이라~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