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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족이 다이어트반대하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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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지속하고 싶은데 신랑이 더 이상 안된다며 너무 마른사람 싫다고 먹으러댕기려고만 하네요
요리해주고 전 다른거 챙겨먹으려니 같이먹어야하고 ㅠㅠ 신랑은 제육볶음이나 갈비 좋아해서 자주해주는데 저는 다이어트하느라 안 먹은지는 2년 넘어서 이제 닭가슴살 아닌 고기는 입에 들어가면 반사적으로 뱉어버리거나 운동해야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닭가슴살 스테이크나 소세지 사서 신랑은 튀기고 저는 물에 삶아서...
평일은 둘 다 회사나가니 다 각자 먹지만 주말마다 전쟁이네요 ㅠㅡㅠ저 마르지도 않았는데 저만 보면 말랐다고 자꾸 스트레스 주네요
  • 수댕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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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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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수댕수랑
  • 12.22 22:31
  • 아처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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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아처퀸
  • 12.22 21:51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뚜루뜝
  • 09.20 17:33
  • 저는 부모님이 한쪽에서는 살좀 빼야 한다고 스트레스 주고 한쪽에서는 빼긴 뭘빼 굶으면 저절로 빠진다고 엄청 뭐라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심지어 동생들도 돼지돼지하면서 운동만하면 네가 무슨 운동이냐고 해서.. 서럽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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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똥꼬댁
  • 09.20 16:27
  • 우리신랑 나보고 돼지라고 놀리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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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긁어보자
  • 09.20 15:15
  • 근데 ㅍ마른사람이 말랏다고 하는걸 못봤네요 다욧이 문제가 아니라 음식을 밷고 그런게 문제인듯 보이네요~ 서로 타협점을 찾아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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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난55kg된다
  • 09.20 14:45
  • 저도 부럽네요~울신랑도 살빼라고. 밥먹을때마다 눈치주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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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again2015
  • 09.20 14:16
  • 부러운건 저뿐인가요? ㅠㅠ
    저는 키 161에 60.5에서 넘 살쪄서 싫다는 신랑때문에 다이어트 4개월째입니다. 지금 51~52나가는데 많이빠져서 이뻐졌다고 좋아하지만 지금 더 먹는거 살찔까봐 싫어해요. 계속 유지하려면 먹지말라고..음식 다 해놓고 구경해도 먹어보란 소리 안하네요 ㅋㅋ
    살짝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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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수댕수랑
  • 09.20 13:51
  • 내사랑찌♡ 전 제가 허용한 음식 아니면 구역질부터 나는데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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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찌미롱
  • 09.20 13:43
  • 전 미혼이라 아빠가..... 한 4키로는 쪄야 보기좋겠다며 이것저것 해주고 사오고 하세요ㅠㅠ 식탐도많고 식욕도 좋은데,.,. 항상 유혹에못이기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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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y0425
  • 09.20 12:58
  • 남편들 왜그나몰겠어요 우리남편도 맨날 보기딱좋다 마른여자싫다이래요ㅠ 다들쪘다그러는데 야식시키자꼬셨쌋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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