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올해 1월 막내돌잔치때인데
이제까지 행사는 무조건 한복
것도 디자인 상관없이 그냥 사이즈만 맞는 옷이면
오히려 돈주고 빌리는데도 감사한 입장이었어요
옷고르러 가는날이 민망하고 속상한날,,;;:
이번 동생결혼식때는 어른들께 양해구하고
한복안입겠다 말씀드렸어욧!! ㅋㅋㅋㅋ
예쁜 원피스정장입고 싶다고~~
인터넷보고 66사이즈로 시켜놓고
옷이올때까지 조마조마
안맞으면 어떻하지??;;; 오매불망
배송만 기다리고 ㅋㅋㅋ
옷오자마자 입어봤는데 허리에서 끼어서
안들어가자 "미쳤지 미쳤어~~~"했는데
지퍼가 다안내려갔던것!!!!
이런반전이!! 심장이 쫄깃했네요 ㅋㅋㅋㅋ
지퍼다내리고 옷이 쑥 들어가자
그제서야안심하고
99사이즈에서 66사이즈로 변한것에
감격했네요 ^^
결혼식때오신 친척분들도
왜이렇게 이뻐졌냐며 못알아보겠다고들
칭찬해주시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다신 3기활동 목표가
"10월에 있을 동생결혼식에서 예쁜언니로
참석하고싶다"던 거였는데
활동하면서 정말 도움이 컸었어요!!!!
좀 더 노력해서 내년 3월
큰아들 입학식때는 55사이즈로!!!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