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기 55일차...내탓이요...
다이어트의 천적은 식욕이라기 보다
게으름인것 같습니다.
2달간 빡시게 운동하고 식이해서
체중 8키로 가량빼고,
체지방량 한자리에, 체지방율 17.5%를
보았건만....
유지기 한달은 운동 열심히 했는데,
두달째부턴 운동 하나도 안하게 됐네요.
체중은 1키로 왔다갔다하는데,
드디어 배가 접히고
허벅지가 덜렁거리네요.
너무 불편하고 화나고...
정말로 새삼 느끼지만
운동이 정말 중요하네요~
그리고 체중은 정말 숫자에 불과하네요.
165cm에 49.5kg가 유지 목표지만
50kg가 안넘어도
몸매 망가질수있다는거!!
반성하고,
새마음 새뜻으로 11월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