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다이어트 노하우 .. 도움되시길을..
저는 고도비만이여서 98킬로에서 현재 71킬로까지 감량했어요^^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맛집 찾아다니는게 즐거움이라서 다이어트 생각이 없었는데ㅠ
각종 병들이 생기고 병원에까지 입원하게 되고ㅠ
이러다가는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충격을 받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다이어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선 생활습관을 바꿨습니다.
무조건 아침에 일어나면 영양제. 유산균과 물을 먹고
집밖으로 나가 천천히 음악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30분, 1시간, 나중에는 두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걸었습니다.
걷는 운동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우선 걷고 있다는게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시간 제약없이 상황에 맞게 걷습니다^^
아침은 닭가슴살, 삶은콩, 두부,계란,고구마,감자,
각종 야채 과일,토마토, 견과류 등을 먹고
점심은 아침과 비슷한 식단으로 도시락 싸서 다니고
저녁도 단백질 야채 위주로 가볍게 먹었습니다.
야식은 되도록 안먹도록 노력했구요.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제한 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물론 약속 모임이 있거나 다른 음식이 너무 먹고싶을때는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칼로리 체크하면서 먹었고요. 종종 1000칼로리를 넘기기도 했으나 너무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칼로리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게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원인인것 같아서요.
평소 물을 좋아해서 물은 수시로 계속 먹고 하루 4리터 이상을 먹었고요. 이것이 식욕을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생수,보리차,옥수수수염차,메밀차,결명자차,녹차,우엉차 등등 끓인 물을 수시로 먹고
발효식초, 깔라만시,강황물 등을 수시로 타서 마셨습니다.
특히 소량의 강황을 물에 타서 먹으면 정말 맛이 없어요ㅠ
근데 이게 저한테는 입맛이 좋을때 이걸 입안을 헹구듯 마시면 입맛이 사라 지더라 구요^^
또 방울 토마토도 입맛이 당길때 먹으면 도움이 되더라 고요.
운동은 워낙 싫어해서 헬스는 퇴근하고 저녁에 가볍게 근력운동 위주로 했구요. 헬스 너무 재미 없어요ㅠ
tv시청하며 스트레칭 하고 레그레이트 하고 L자 다리운동, 스텝퍼 등 비교적 쉬운 운동 위주로 수시로 했습니다.
저녁에 산책 걷기도 가볍게 하고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빼면 요요 오더라고요ㅠ
요요경험을 많이 해봐서 실패의 쓴맛을 알죠ㅠ
지금 다이어트는 2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50킬로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체중감량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원하는 목표까지 건강하게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