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확연히 차이날만큼은 아니지만 처음이랑 비교해보니 차이가 보이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ㅎㅎㅎ
2월부터 헬스를 다녔는데 식단조절 타이트하게 하지 않아서 체중 변화는 계속 없었어요~ 조금 빠져보이는 정도?
그러다 7월부터 식이요법을 본격적으로 했어요
저녁에 되도록 샐러드 위주의 식사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근무할때 조금씩 먹던 과자랑 믹스커피를 아예 안 먹었다는 것!! 손가락만한 과자 하나라도 다이어트하는데에 크나큰 방해꾼이라는걸 확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체중이 일주일에 0.5~1kg씩 훅훅 줄어들기 시작하고 눈으로도 살빠진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지난달부터는 헬스가 아니라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식단조절은 그렇게 타이트하게 하지 않고 있구요 ㅎ 필라테스를 하니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돼서 (특히 복근) 좋더라구요~
평생 조절하고 건강을 유지하는게 목표라서 다이어트 전보다 조금만 줄이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변화가 빨리 오지는 않지만 아주 천천히 몸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요 ^^ 결국엔 마른 탄탄한 군살없는 몸매가 되기를 바랍니당!ㅎㅎ
추석 지나면 웨딩촬영이 한달 남았기 때문에 좀 더 식단을 타이트하게 하고 운동도 빡세게 할 생각이에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