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다짐합니다
일단 아래로 내려가고, 유지하자고 ㅜㅜ
운동은 틈틈히 조금씩해왔기에...
일단 식이조절을 우선으로
낮엔 조금, 그리고 저녁을 스킵하면
다음날 체중계 숫자가
몇백그람씩 달라져있는걸 봤었고
실제로 조금만 노력하면
또다시 그럴수 될수있다는 걸
체험적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잘 빼서 그 사이
둘째 임신출산까지 겪으며 잘 유지하다가
심각하게 방심한틈에 (백번 후회..)
작년 하반기 7-8키로가 불었어요 ㅜㅜ
둘째 낳고도 몸무게 도로 다 돌아가서 너무 방심했나봐요..
변명하자면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암튼 도로 빼려한게 올해 초인데
지금까지 2-3키로만 빠지고 그밑으론 안되네요.
나머지를 빼야 몸이 가볍고
옷입음 라인이 나쁘지 않다 싶은
딱 좋은 몸무게인데... ㅠ
솔직히 말하자면 맥주만 안먹으면 되는데
그게 문제에요.
사실 집에서 먹는거라 안주는 거의 안먹어요
밑반찬 중 백김치나 메추리알 정도...
맥주만 끊으면 아래로 훅 내려가겠는데...
요새 완전 의지박약이네요 ㅠ
순간순간 마음이 바뀌는......
다신어플로 의지를 다지러 들어왔습니다 ㅎ
일단 참고 빼고 운동하자고.....ㅜ_ㅜ
그럼 그토록 좋아하는 맥주
만든 몸 아까워서라도 못먹을꺼라고...
화이팅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