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 너무 이해되네요. 지금 내 몸이 너무 싫어서 내일 아침에는 달라져 있으면 좋겠다고 저도 처음 다요트 시작할때 그랬어요. 그래도 일단 다요트 시작하고 식이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주니 느리게 빠져서 속터지던 날들에도 내 몸은 거짓없이 아주 쬐끔씩~ 빠져 있더라구요. 그렇게 지금 8개월 지내고 나니 12키로 감량했어요. 물론 10키로 감량 찍는데는 5개월 정도 걸렸구요 그 이후론 한달에 1키로남짓 빠지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좀 남았지만 복근 기르면서 언젠가 빠진다는 믿음 가지고 하고 있어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일단 시작하시면 몸이 꼭 화답해 줍니다. 다요트는 근면성이 곧 성공의 지름길인듯... ^^ 뭐 이렇게 말씀 드렸지만 저도 몸무게 몇백그램이라도 올라가 있는날은 우울한 기분은 어쩔수 없거라구요. 그래도 꼭 시작하세요. 시작이 끝을 볼수 있는 최고의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