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에 저렇게 밥을 먹었다. 딱히 다른 걸 사다 끼워 먹지 못 할 만큼 내가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빈곤하다.
점심은 연강이라, 우유 사서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다.
이게 오늘 식사의 전부..
집에 오는 길에 너무 힘 들어서, 지하철 스크린 도어 앞에 서 있다가, 무의식 중에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금방 다시 일어나 서서 지하철을 기다렸다.
아무튼 지금은
졸리고 자고 싶은데 핸드폰도 하고 싶다.
오늘 너무 못먹었다.. 어제도 사실 제대로 못먹었는데..
후비적...😩
몸이 너무 아파서 먹는 것도 귀찮고 기록 하는 것도 귀찮다.
이런 게시판 보고 있으면 엄청 적게 먹는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감탄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와 되게 조금 드시네요~~ 부러워요~~~~
자해 되게 심각하게 하시네요~~ 저도 그래야 하는데
소주가 마시고 싶다... 국밥 국물을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고 싶다. 짬뽕탕도 괜찮고... 어묵탕은 별루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