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다고 잔뜩 사놓고는 제때 못먹어서 검게 변하고 있는 바나나와 아몬드브리즈가 만났어요.
바나나에 아몬드브리즈바나나80까지 더하니 온집안에 바나나향 가득~
다이어트중이라 빵은 못 먹는데 자꾸 유혹해서 혼났답니다.ㅜ ㅜ
머핀 나오자마자 아들래미들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
자꾸 좋은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아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이제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만 찾아먹는 아이들 덕분에 저희 냉장고에 아몬드브리즈 떨어질 날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