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정말 내 몸에 잔인하다 싶을정도로 독하게 다이어트해서 70키로에서 현제는 49~51키로 왔다갔다해요.
현제는 중간중간 친구들만나고 자주 꾸역꾸역 폭식하는 습관때문에 55키로까지 늘었다가 빼기를 1년넘게 반복이네요.
2달 전까만해도 폭식할때빼고는 하루 칼로리 기초대사량정도 섭취했는데
저번달부터는 자제가 힘드네요...ㅠㅠ
아침 먹으면서 오늘은 조절해야지 다짐하다가도
점심전쯤부터 미친듯이 식욕이 돋고
점심 먹고나서도 부족해서 오후 간식용으로 챙겨간 고구마를 씹어먹는 저를 봐요...
퇴근하면서 한시간 걸으며 저녁 먹지말아야지 하다가도 집에서 가족들이 저녁먹는 먹는 모습을 보다보면 어느 순간 그옆에서 또 저녁을 먹는 제자신이 있네요
그리고 후회....일년전 독하게 다이어트할때보다 의욕도 없고 쉽게 포기하고 자제가 안되네요.
다이어트는 평생이라지만
계속 이러는 저를보며 스트레스와 폭식이 반복이네요...😢
따끔하게 조언이나 정신차리게 한말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