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늘 겪는 것이지만
보면 볼수록, 하면 할수록 신기하다.
어제 22시간 단식후 내가 먹은 것은
사과 1개, 커피크림빵 반 개, 포스틱 반봉지
소갈비살, 육회, 마요네즈소스 듬뿍 얹은 샐러드외
반찬류, 된장찌게에 흰 쌀밥 한 공기 비벼서 흡입
바닐라라떼와 과자까지 먹었다.
추워서 걷지도 않고 별도의 운동도 안 했음.
근데 오늘 아침 공복체중 43.6 ^^;;
일요일 46.1
월요일 45.1
화요일 44.3
수요일 43.9
목요일 43.4
내가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뿐.
역시 1식은 적게 먹을 때보다
잘 먹을 때 효과가 좋다.
이대로 쭉 가면 곧 42를 볼 수 있겠는데
슴가는 어쩌누 ㅜㅜ
아직까진 무사한데 42가면
저번처럼 반토막나겠지. ㅜㅜ
암튼 빠져서 기분 좋으니 30분만 근력운동해야겠다. ㅋ
화장실 다녀와서 43.4 ^^
좋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