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쪼여 먹고,운동 열심히 해서 빼면 뭐하나... 주말만 되면 도로아무타불인것을... 남편연차라 애들데리구 서울랜드에 갔지요.. 나트륨과 염분덩어리.. 짬뽕,우동,돈까스,짜장면을 애들과 놀이동산에서 점심으로 먹고... 애들먹는 닭꼬치한입, 소세지한입,과자도한입... 집에와서는 저녁은 안먹어야지 했는데 남편이 또 태클.. 먹을땐 좀 같이 먹자고...휴.. 불고기에 미역국과 밥 ㅠㅠ 7시이후론 암것도 안먹었던 평일인데 10시까지 먹고.. 그래도 30일 근력운동만은 하고잤는데도...아침공복에 쟀더니 아띠...1.4나 쪘대요 ㅠㅠ 울고싶어요진짜... 빠질땐 0.몇씩 빠지면서 왜 찌는건 이렇게 훅훅 찌는지... 오늘내일이 아직 식구들 다있는 주말인데.... 다이어트하면서 가족들없이 혼자 지내고 싶다는 생각마저들어요...하... 앞으로 갈길이 먼데.... 다가오는 명절도 걱정입니다..시댁에가선..어쩌죠? 아..정말 울고싶은 지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