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딱 한 달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10월 31일부터!
10월 중순부터는 거의 -8kg 정도네요
다이어트 시작 전 10월 중순에 체중이 줄어든건
제가 유학생인데 방학에 한국에 돌아가서
엄청 먹어대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혼자 기숙사 생활하니
다이어트 중이 아니었는데도 빠지더라구요
엄마 밥 그리워.......힝...ㅠㅠㅠㅠㅠㅠ
11월 중간에도 잠시 한국에 다녀오더니
살이 쪄서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다녀오면 찐다는게 함정....
나름 운동했는데 체중계가 없다보니
긴장이 풀렸던건지 ㅠㅠ
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니
다이어트하기에는 참 수월한 것 같아도
혼자 사는 와중에 학업이니 집안일이니
몸까지 챙기려니
생활비도 많이 나가고 힘들기도 하지만
유니클로 XL에서 L로 바뀌고
가죽 치마도 XL이면 입을 수 있고
비만도도 과체중으로 바뀌고
주변에서도 엄청 살 빠졌다고 칭찬해주고...
지금 정체기지만 이런 사소한 변화들에
사실 너무너무 기쁘네요ㅠㅠ
내년 봄에 새 옷을 한 번에 사는게 목표입니다!!!
다신님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