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는것 같긴 하지만..ㅠㅠㅠ
왼쪽은 다이어트한지 몇일 지난 64키로일때고 오른쪽이 오늘찍은 60.4키로입니다! 저 사진에서의 큰 변화는 없지만 혼자 거울을 볼 때 팔이랑 배가 좀 슬림해졌고 허벅지안쪽도 조금 빠진 듯 하더라구요!
식단은 막 정해서 한것도 아니고 알바하느라 친구랑 가끔 점심으로 부대찌개, 돈가스,짬뽕, 라면같은 음식도 몇번씩 배불리 먹기도 해서 밀가루는 어느정도 먹었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최대한 칼로리생각하면서 천천히, 밥은 조금만 국물이나 양념도 최소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저런 날은 어쩔 수가 없었던 날이고 평소에는 원래 아침을 안먹어서 점심엔 밥을 먹되 밥을 반공기? 정도에 국물 잘 안먹고 반찬이랑해서 깨작깨작 반찬위주로 먹었고 밥은 그마저도 남겼던 것 같아요! 저녁은 대신에 밥을 적게 먹는거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욕심이 나서 저녁으로 두부나 바나나 한개를 먹기도 했고 우유는 거의 항상 먹었어요!
운동은 한 18일정도는 하루에 걷기 30~1시간정도 했고 저녁을 조금만 먹은 뒤 밤에 홈트레이닝 숀리의 할수있어 했어요! 할수있어가 3분짜리라서 많이해도 10번..?정도하면 땀이 아주 줄줄나거든요ㅠ(학생때도 그렇고 방학때마다 저거로 한달에 5키로정도씩 뺐어요!) 그러다가 고관절이 한번 다쳐서 유산소는 거의 못하다시피했고 스쿼트나 다리운동을 많이 했어요ㅠ하체에 살이 많아서..ㅠㅠ
키는 159이고 저번 여름에 인생몸무게가 63까지 돼서 충격먹고 59까지만 빼고선 매일 뷔페나 무한리필, 치킨같은걸 먹다보니 겨울에 66.5까지 나가더라구요...너무 충격먹어서 다이어트해봤는데 후반에 더 열심히 운동했으면 더빠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ㅠㅠ 다이어트는 계속 3월달까진 할 예정이구요 1차 목표는 55입니다! 아직은 퉁퉁하지만 꼭 날씬해질거에요ㅠㅠ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