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하지 말고 진짜 하자.
명절 돌아오기 전 조금이라도 가벼워져 시댁가길 바랬건만, 실패하고 말았다. 19개월 된 막둥이 아들 키우면서 내 팔뚝은 점점 더 두꺼워지고 두아들 틈 사이에 끼어 불편한 잠을 자기 일쑤고.. 날 너무 사랑하는 힘 센 아들들 덕분에 나또한 체력이 필요했다. 근데 이 체력을 키운다는게 운동보다는 먹는걸로 버티고있으니... 이젠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러나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ㅜ 일단 식이부터 조절하자. 이또한 어려울테니.. 가입하고부터 비포 에프터만 열심히 본다. 나에게 적용할 다욧 방법이 있을까하고..
애 낳고 50키로 아래로 가는게 왜 이렇게 안 되는건지.. 매번 52키로까지 갔다 다시 55키로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이다. 먹는걸로만 조절해서 그런가보다. 현 몸무게 55. 또 올라갔다. 목표체중 49키로.올해는 꼭 성공하고싶다. 기간은 5개월동안. 시작하기 앞서 마음을 단단히 하고자 글 올려봐요.
다이어트 하시는 님들 모두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