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취침시간 - 12시
☑️ 기상시간 - 8시
🍙 아침 - 8시 반 - 녹즙
9시 - 리얼그래놀라,우유
10시반 - 한라봉 반개
🍙 점심 - 12시 - 고구마1개, 구운 달걀1개,양상추,오이,파프리카,발사믹드레싱
2시반 - 오렌지 1개
3시반 - 미주라토스트 2조각
4시반 - 한라봉 1개
🍙 저녁 - 6시 10분 - 양상추,오이,항정살구이,참깨드레싱,식물성유산균음료
▪ 수분 섭취량 - 2리터
▪️ 활동량 -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저녁에 아이 잠든 후 간단한 스트레칭과 복근운동하고 자려구요.
▫️ 하루 소감 - 오늘은 식욕은 늘어서 계속 배고프고, 의욕은 별로 안생기는 날이네요.
계속 뭔가 먹고싶고 체중변화는 초기에 급하게 찐 살들이 다 빠지고 나니 감량속도도 느려진 것 같고, 기분이 다운되는 날이었어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다른 분들 사연도 둘러보고 자극을 주는 사진도 보고 딸내미 애교도 보며 지금은 좀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네요.
더 간절한 사연을 가지고 응모했던 분들도 계셨는데 운좋게 좋은 기회를 쥐고도 배부른 투정을 한 것이 미안스럽기도 하고 그랬네요.
다신 7기로 다른 다이어터들을 대표해 뽑힌 만큼, 그 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대신해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보여야겠죠?
오늘은 간식의 양과 종류가 넘 제가 좋아하는 것 위주였네요.
순간적으로 감정을 다스리기 힘들땐 어떤 간식을 먹어주는 게 좋을까요?
배고픔과 짜증스러움이 급 몰려와 나쁜 탄수화물이 급 땡겨서 미주라토스트로 대신 했는데 실은 진짜 빵이나 피자,치킨,떡볶이 이런게 너무 먹고 싶었어요.ㅜㅜ
그래서 한시간 뒤 또 한라봉 먹고 저녁엔 고기를 구워 먹기까지했네요.ㅜㅜ
또 이런 시기가 찾아올 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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