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오늘 저녁 8시에 시킨 오븐 치킨이에요. 따봉 한 개도 아니고 따봉 두 개를 저희 아빠가 주신 치킨....!! "참는"것도 있었지만 그냥 "안"먹었어요.
오늘 아침과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점심은 넘나 배부르게 먹었어요..), 저녁에 과일이랑 우유 조금을 먹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내일 아침에 남은 치킨을 조금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여유를 주고 배고픔이 크게 없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 듯 해요. '와 핵 꿀맛이겠다..' 이 정도랄까요.
한창 다이어트에 혈안되어있을 때는 거의 절식에다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어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다보니까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졌어요. 폭식하고 나면 또 엄청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나와 어울리는 다이어트를 찾아봤어요. 그리고 생각을 했어요.
나는 이정도는 못참고, 이렇게 하면 괜찮을 거 같아. 내가 다이어트를 왜 하지? 이런 방법이 좋을 거 같아. 하면서요.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 같아요.
다신 어플에서도 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어가요!😊
+추가 : 배가 슬슬 꺼져가니까 먹을 것 생각이 간절합니다..🌟하지만 평생도 아니고 내일 아침이니까 참아봅니다 허허 이제 '참고'있어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