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유없이 우울하고 몸도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네요. 다이어트 중이란 것도 잊고 싶을 만큼 아니 잊었네요. 오전에 달달한 초코칩쿠키 간식으로 먹고.차라리 밥을 더 든든히 먹을것을... 늦은 점심엔 농심 장칼국수라면 먹고...국물까지... 왜이럴까.ㅜ 먹고나서건신욕기앉아땀빼고있어요.수분만빠져나갈테지만... 다신 들어와서 또 아차 싶네요. 오늘도식단관리 못한 제 자신에게 질책하고픈만큼.... 남편은 한달간 5키로 뺐다는데.... 예전 같음 살 빼란 소리 안 하던데 살 찌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면서 좋은거 챙겨먹고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 찾아하라네요.이 소린 살 빼란 소리인거겠죠. 이래저래 우울하지만 다신 들어와서 자극받고 다시 힘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