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는 갈 곳이 못되는 구나..
명절도 아주 잘~~지나갔고 커피가 떨어져 이마트를 갔더니 없던 식욕이 솟구치며 이리저리 눈돌아가는걸 참았네요..사고싶은걸 들었다놨다하며 다신의 칼로리를 마구마구 두드려보고 내려놓게되더라구요....특히 광어회와 연어회를 보는 순간 이성의 끈을 살짝 놓으려하면서 회와 술을 살까 생각하다가 화들짝 놀라 발걸음을 재촉했네요..잘 참고 집에와서 양배추랑 오이랑 바나나. 요거트랑 볶은현미 조금 먹었더니 배가 부르네요..스스로 생각합니다..잘~~했어..잘 참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