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때 몸이 않좋아져서 입원을 하면서 살이 급격히 찌고... 20대땐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면서 또 한번 살이 업그레이드하고... 이제 살이 찐 인생이 날씬했던 때 보다 더 길어져서 저자신이 그런 사람인거에 익숙해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친구 덕에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삶을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인데... 저는 그친구를 좋아합니다.
그 친구에게 세상의 작은기적을 보여주고싶습니다.
더불어 저 자신, 어렸을 때의 저 자신을 살려보고도 싶습니다.
결과적으론 두사람을 살릴 다이어트-
잘 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