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이어트시작한지 1년정도 되네요
고3때 먹다보니 디룩디룩 살만쪄서 68kg까지 쪘다가 대학갔더니 첨엔 빠지다가 술마시니 무려 70kg라는 인생몸무게를 찍고 좌절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맘먹고 장기전으로보고 조금씩빼자싶어 빼다보니 지금은 58kg입니다...물론 이만큼 뺀것도 매우 다행이지만 아직 고등학교가기 전보다도 못뺀 상태고 총목표는 43kg입니다ㅎㅎ
그래서 6월 여름방학전까지 48kg를 목표로 달리려하는데 의지대로 되지가 않네요...집에 이런 얘기해도 뭐하러 돈들여 운동하냐 이러시구 맛있는 음식만 잔뜩주시니 독만 되네요
물론 지금은 자취중이라 제가 식단을 짤수는 있지만 헬스다닐 시간도 안되고 해서 일단은 홈트로 하고 있긴합니다 그래도 장기로가버리니 제 의지도 매유 나태해진 상태고 가끔씩 폭식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눈앞에 음식이 있기만해도 식욕이 돋고ㅠ 현재 매우 위태한 상태라 요요가 올까봐 심히 걱정되네요
특히나 하비인데 지금까지 뺀 살은 가슴으로 나간건지 가슴은 사이즈가 많이 준 반면 허벅지 5cm나 복부 제외하고는 눈에띄는 변화도 없습니다ㅠㅠ 심지어 종아리는 사이즈도 안줄드라구요
2~3개월되는 기간동안 58kg에서 10키로 감량 방법 점 알려주십사 길게 글을 써보네요
특히나 지금 의지가 나약해진 저에게 아픈소리라도 좋으니 방법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