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도 주고 장에도 좋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요거트 누구나 한 번쯤 드셔보셨죠?
그런데 시중에 판매하는 요거트에는 당분이 다량함유되어있어 칼로리가 높다고 하네요
우유와 불가리스 밥통 이 세가지만 있으면
당분 zero 요거트를 만들 수 있어요~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준비물 : 우유 300ml, 불가리스 1개(장음료라면 아무거나 가능), 유리용기.
앞서서 유리용기는 반드시 열탕소독을 해주세요
뜨거운물을 천천히 부으셔도 됩니다.
우유와 불가리스는 9:1, 10:1 정도로 비율을 맞춰주세요. 저는 밀폐유리용기에 9를 우유로 채웠더니 딱 300ml 정도 나오는것같더라구요. 밥통에 넣기에 높지도 않고 크기도 딱 맞아서 좋았어요
불가리스를 채워줍니다.
하나 통째로 넣으니 딱 맞네요.
나무 수저로 휘휘 저어줍니다.
스텐리스 수저는 유산균을 죽일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나무수저를 이용해주세요
급격하게 뜨거워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바닥에 마른행주나 수건을 깔아줍니다.
뚜껑을 닫은 요거트를 내솥안에 넣어주시구요
'보온' 으로 30-40분간 방치합니다
취사 절대 아니구요
재가열 절대 아닙니다.
끓으면 안되고 뭉근하게 따뜻한 상태로 30-40분간 두셔야해요
'보온'으로 맞추어놓고 30분간 타이머 맞추어 놓고
30분이 지나면 플러그를 뽑아 그 상태로 7시간 이상 혹은 하룻밤동안 그대로 방치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밥통을 열거나 움직이면 절대 안됩니다. 때문에 주무시기 전에 만들어 두는게 제일 좋아요
아침에 밥통을 열어 확인해보면
걸쭉한 요거트 완성입니다! 잘 만들어졌죠?
먹을만치의 유리용기도 열탕소독을 해주시구요
요거트자체에 단맛이 없기때문에 그냥 드시면 맛이 없을 수 있어요 취향에 맡게 꿀, 과일이나 시리얼 등으로 토핑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아몬드를 잘게 부숴놓고 아마씨를 뿌려보았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천원짜리 병인데..
이렇게 보니 양초같네요 ;;
그래도 150ml로 아침에 과일과 먹기 딱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만든 요거트는 그대로 종균으로 사용할수 있어요
다시 우유와 직접만든 요거트를 9:1 로 섞어서 상온에 하룻밤 두시면 다시 건강에 좋은 요거트를 무한 생성시킬 수 있답니다. 재사용은 한 달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비용도 절감하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