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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진짜 미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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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앱 처음 시작할때가 작년 여름이였는데 그 때 다이어트한다고 제가 스스로 뚱뚱해서 해야한다 느꼇을때가 57~59kg 였어요.. 근데 여름방학때하다가 체중계가 고장났었는데 거의 2달동안 몸무게를 안재니깐 그냥 막 먹었던거같아요.
그리고 보니깐 60은 절대 안넘을꺼라 생각했었는데
62kg 가 되어있는거예요.. 진짜 충격을 먹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잘 안되서 겨울방학쯤 66kg 을 찍고 엄마랑 같이 운동다니고 하니 61kg 까지 빠졌었는데 설날때 먹고 다시 원상복구..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깐 3월달 부터는 그냥 체념하고 아진짜 난 안되나보다. 너무 의지가없다. 내가 한다고 날씬해봤자 얼마나 날씬해진다고. 이러면서 생각을 너무 부정적이게 바껴버려서 진짜 이젠 이렇게 살지 뭐!!
이런니낌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너무 막 먹고 이러니깐 지금은 69kg 예요.. 키는 165인데 제가 유전적으로 배가 많이 튀어나오고 가슴쪽이 많이 발달해서 옆에 부유방이라고 겨드랑이쪽에 가슴이 있는것처럼 보이는게 있는데 그것도 너무 커지고.. 건강상으로 저는 겨드랑이에 유방조직이 있어서 만약 더 커지면 수술이 필요한데 이것도 체중조절을 해야 괜찮아지는건데 이젠 미용이 아닌 건강에 문제가 슬슬 와서 정말로 체중조절이 시급하다고 느꼇어요ㅠㅠ
친구들도 진짜 비웃으면서 살많이 쪗다고 그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2주 뒤면 수학여행을 가요.. 마지막 수학여행인데 예쁜사진 많이 찍고싶은데 춘추복을 입어야하는데 팔쪽이 낑겨서 못입고있거든요ㅠ 일단 2주동안 최대한 빼고 그다음 천찬히 할려 그러는데 2주동안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ㅏ가 있을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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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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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go-go
  • 04.24 07:27
  • 솔직히 2주만에 극적인 효과는 보기 어려워요ㅠㅠ 천천히 정석으로 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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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왕뚱사나이
  • 04.23 23:46
  • 굶지는마시라는말씀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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