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불어나더니.
정신차려 보니 인생 최대치를 찍으며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팔뚝 등살 허벅지 등 게을르고 움직이지 않아 늘어나는 군살들이 덕지덕지 합니다.
조금만 더워도 허벅지 덩덩이 겨드랑이에 땀 폭발을 해서 너무 난감하고 불편한데.
이번 다신 8기를 통해
우유부단하고 개으르고 나태한 마음 집어던지고
같은 뜻을 가진 분들끼리 으쌰으쌰 하며 같이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제발 제작년에 입었던 옷들을 다시 입을 수 있고.
더이상 사타구니가 해져서 죽어 나가는 바지들이
없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