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처음써본 일기..
일기를 써서 내마음을 바로잡자..
한달동안 6키로를 감량하고.. 치팅데이.. 제대로된거 하나없이 그렇게 식단하고 빡신운동하며 하루하루 숫자가 줄어드는 모습에 힘내어 몸을 굴렸는데 왜 정체기가 온 느낌이들지...
아닐꺼라는 생각을 하고 '정체기'란 단어를 내 뇌속에 지워보지만 멘탈이오는구나.. 오늘은 다접고 먹고싶은 햄버거며 피자며 치맥도 먹어볼까 ? 배달의민족을 본다. 눈으로 음식 사진을 보며 가격도 다 측정했는데 주문을 못하겠다....
배가고파서 일꺼야.. 먹어밧자 아는 맛이고 1000000% 후회하겠지.. 그냥 닭가슴큐브랑 브로콜리랑 탄산수로 배를 채운다. 당연히 먹었으니까 음식물과 수분으로 증가된걸 알면서도 괜시리 체중게 위에 올라가본다.. 바보같네
울고싶다.. 먹고싶은거 다먹고 뒹굴던때가 좋긴좋았는데..
그게싫어서 이짓하고 있는거잖아..
시간도 일러서 아직 잘시간도 아니고 미치겠군...
멘탈을잡아야해....
딱 진짜 5키로만 더빼면 치팅데이 한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