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는 맥주에 야식이 넘나 땡겨서 저질러 버렸지요 ㅎ
라면을 끓일까 하다가 그래도 신경쓴답시고 파스타(알리오올리오)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아무래도 라면보다는 파스타 탄수화물이 착한 탄수화물이고 염도 조절도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올리브오일도 좋은 지방이구요 :)
참고로 저는 조리할 때는 아보카도 오일을 써요, 발연점이 높아 가열했을 때 나쁜지방으로 변하지 않으니까요. 올리브 오일은 마무리단계에서 살짝 뿌려줍니다.
비록 맥주와 함께하긴 했지만 그래도 라면을 먹지 않은 나님에게 스스로 박수를 보냈다는 웃픈 이야기입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