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흘러간 2주
다욧경력 어언 9개월차
평생을 한결같이 체중 올리는데만 일조하고 살다가 어느날 살을빼야겠다는 결심을굳혔네요
근데ㅣ 걱정이 살을빼고 요요가 오면 어쩌지하는 걱정부터 살이 안빠지면 어쩌나하는 걱정까지 등..
읏기죠 님들처럼 운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체력장도 맨날 꼴찌여서 나는 몸으로 하는건 아니다 결론짓고 평생살았는데 어느새 여기 입문해있네요
기초가 너무 안되어 있어서 피티를 받았습니다
남들처럼 빡세게가 아니고 내몸에 맞춰 적당히
그걸로는 부족해 매일 인터넷 들어가 자세보고...
체중 70을 넘기고 시작한 다이어트
한달에 일키로를 뺀거같네요
한두달 살도 좀 빠졌고 그렇다고 유지를 하기는 싫고 계속 다이어트라고 하는게 먹을거 다먹는 유지식이었네요
이래선 안되를 느끼는즈음에 다신8기에 당첨
로또 맞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 줄것같은...
주변에서는 살빼고 절대 운동 안할것같은 나보고 운동량 늘리지 말라고들 해요
열심히는 했는데 최선을 다하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많은양은 아니어도 하나하나 제대로 해보고시퍼요
남은 두주 미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