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식사량 적절히 제어하면서 헬스 다닌지 3주 됐는데요.
집에서 매일 스마트 체중계를 재보니 저런식으로 일주일 안에 골격근량이 2키로나 급감하는 구간이 있어 당황했네요;;
저 급경사 시작일이 정확히 생리 시작 다음날이에요.(체중과 골격근량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한 날들은 과식 다음날^^;;)
그럼 혹시 생리기간에 몸이 붓느라 저장하고 있던 수분이 다 근육량으로 측정되서 이제야 제 근육량이 나오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그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근육을 뺀걸까요..ㅋㅋ
근육량 빠질까봐 식사량 부자연스럽게 줄이지도 않고 운동으로만 빼자는 주의였는데 어째서 체지방은 저리도 제자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