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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이어트 정채기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다이어터입니다. 저는 올해 1월 갑작기 제 자신의 살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원래 잘먹었지만 폭식과 잦은 야식 그리고 고칼로리 음식들이 저를 살찌게 만든 원인인것 같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는 그렇게 통통하지도 않았고 볼에 젖살만 빠지지 않았지 나름 날씬했었습니다. 2학년때 25키로였구요 3학년, 4학년때까지 28키로 6학년때는 35키로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간담부터 불어난 제 체중...ㅜㅜㅜ 4년인가 만에 몸무게가 20키로가 넘게 쪘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키가 크는 시기이기 때문에 키도 한 20센치 컸지만 접히는 뱃살과 사이가 좋은 제 허벅지를 보면 말이 안나옵니다. 1월 3번째와 4번째주에 저는 친구와 내기를 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살이 쪄야됬기 때문에 5키로 찌는 거였고 저는 그때 58키로에서 5키로 빼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해서 운동도 했지만 먹는것을 확 줄여버리고 밥을 거의 안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쑥쑥 빠져서 54키로 까지 빼서 제가 이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도 외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먹을것이 별로 없어서 그랬지 한국에 들어가니까 너무 맛있는것이 많아 먹다가 요요가 왔습니다. 정말 5주만에 다시 6키로가 쪄서 저는 키 165에 60키로가 되었습니다. 하,.... 한국에 가니까 사람들이 다 너무 예뻐보이고 날씬해보이고 저랑을 비교가 안되는 거있죠...그래서 한국에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충격의 몸무게 60키로를 안고 지금 미국에 와있습니다. 저는 조금씩이라도 다시 빼자 해서 2키로 씩 빼고 지금 4키로를 뺏습니다. 3주전만해도 잠깐 55키로였는데 지금 56키로입니다. 조금 우울하고 마음도 지치고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하루에 운동량도 늘리고 많이 움직이는데도 살이 쭉쭉 빠지지 않습니다. 물도 많이 마시고 식단도 잘 조절합니다. 레몬 디톡스라도 해볼까 했는데 아직 청소년시기라 위험할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피부 트러블도 났습니다. 마음도 많이 우울하네요 ..ㅠㅠ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 yes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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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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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kakaloto
  • 07.06 16:16
  • 안녕하세요.. 님은 키가 일단 크시잖아요 165면 진짜 환상의 키네요 165에 55면 정말 보기좋은 몸매일것같아요. 그래도 더 욕심이 나신다면 식이조절 간단히 하시면서 하루에 운동장 열바퀴씩 돌아보세요 칼로리 다이어리 쓰시면서 하면 매일매일 쓰는재미도있늘거에요
    그리고 참고로 1-2키로가지고 낙담하지마세요!
    저는 보통 체중이 76인데
    다 배출하고 아무것도안목었을때 74까지갔다가 폭식후 물도많이먹고 배출도 안하면 78-9까지도 하루에 왔다갔다 한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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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yesmini
  • 07.06 16:21
  • kakaloto 감사합니다. 일단 제 마음이 정말 왔다갔다하고 슬펐다가 기분이 엄청 업됬다가 울고 이런게 너무 간강에 안좋은것 같아요 제 마음을 진정시켜주셔서 감사해요 뭐라도 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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