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하체비만 이거든요 그와반대로 상체는 마른편이구요 특히 허리는 항상 엄청 얇다는 말 많이 듣고요 항상 바지나 치마를 사도 허리는 주먹 한개정도 들어갈정도로 여유 있는데 엉덩이랑 허벅지 살 때문에 허리는 크고 다리는 꽉 껴요.. 그리고 제가 최근들어 4kg을 감량 했어요 근데 상체만 빠져요 허리랑 팔 이런데만 빠지고 다리는 별차이가 없어요.. 심지어 저는 상체쪽 운동은 안하고 하체쪽 운동만 해줘요ㅜ 원래 운동싫어하는 편이긴한데 조금씩이라도 하체운동은 해주거든요ㅜ 도대체 어떻게해야 하체가 빠질까요..?
그게 사실 상체에 살이 적기도 하시지만 갈비뼈 통이 작으신걸거에요. 그냥 사이즈가 작으신거지 거기에 지방이 없는건 아닌거라 당연히 상체 살도 빠지는건데, 원래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었기때문에 티가 더 잘나는거고 ( 사이즈가 원래 적었는데 지방이 더 빠져버리니까) 상대적으로 다리에는 지방도 많았고, 통도 보통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 빠져서는 티가 안나는거 뿐입니다. 체중이 마름인데 하체에만 지방이 많다면 좀 더 생각해봐야 하는데, 정상체중 쯤이신데 허리만 얇고 다리가 두껍다면 그냥 허리 몸통(갈비뼈 통)이 작은것 뿐이니 신경쓰지 말고 쭉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하체 밸런스가 안맞으신다면 상체운동도 같이 해주셔야 할거에요.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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