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두 딸의 엄마입니다.
어린 나이에 엄마라는 이름을 선택해
여자로써의 저는 잠시 내려두고 살았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큰 지금 가장 빛나는 20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여자로써의 저를 찾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큰 맘 먹고 큰 돈 내고(ㅋㅋㅋ) P.T를 끊었어요~
다이어트 시작하는 누구나 다 그렇듯
처음 인바디.눈바디 모두 처참하고 비루했어요ㅜ
간당간당 표준에는 걸쳐있었어요!
2주 후
식이조절과 P.T의 효과로 뱃살이 쏘옥 3kg이 빠져서
다이어트를 성공한 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인바디를 했더니 체지방 감소도 있지만
근육량의 감소가 더 심해서 경도비만이 되었더군요ㅜ
말 그대로 살만 빠진거에요ㅜㅜ
코치님이 '단백질을 잘 먹어라!'하셨지만
아무래도 남편과 아이들의 밥을 챙기면서
제 다이어트 식단의 질까지 신경쓰기에는 쉽지않아
식이조절=양줄이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ㅜ
여전히 저는 다이어트 중입니다!
저의 도전에는 다신이 함께 하고 있어요!
슬림밸런스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후기 계획*
#1. 응답하라! 슬림밸런스
#2. 슬림밸런스- 살들의 전쟁
#3. 슬림밸런스로 선택했다고 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