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욧 시작한지 석달..
몸무게 공개는 부끄럽지만
여름초 체중계 올라서니 64키로를 찍었다.
남친과 고기와 소주를 즐기다 보니 연애 1년만에 8키로가 늘어난 것이다ㅜㅜ
(같이 먹는데 왜 나만 찌냐고;;)
결국 근처에 사는 언니와 함께 1년 헬스장 등록
다니면서 트레이너의 꼬임(??)에 PT까지 끊고.. 금전적으로 무리를 한건가 싶기도 했지만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할까?
이왕 투자한거 제대로 해보자 싶은 생각에 냉장고는 닭가슴살과 달걀 찐고구마 야채등으로 채워지고 .. 운동도 더 열심히 해나가 되었다.
이제 운동 석달째..
몸무게는 8키로 감량
담당 트레이너도 나의 열정에 엄지 척 ^^b
어쩔수 없이 시작한 운동인데 이젠 즐기고 있다는 것도 큰 발전
54키로 목표로 시작했는데 52키로.. 이제는 48키로대도 한번 찍어봐?? 욕심이 동한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