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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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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험생일 때 61kg까지 나갔다가 복싱하면서 53까지 뺐었는데요. 키가 158밖에 안되서 목표 몸무게가 46인데 다이어트를 항상 실패하고 압박감만 늘어나서 너무 힘이듭니다. 항상 주위에서 장난이라지만 돼지소리를 듣다보니 자괴감까지 들어서 먹고나면 일부러 토까지 합니다. 복싱을 다시 다니려고해도 자존감이 너무 없다보니까 복싱한다하면 주위에서 비웃을 것 같고 혼자 운동하자니 어떻게 해야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식단부터 운동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제발이쁘게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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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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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제발이쁘게입자
  • 08.29 13:52
  • 너무 감사합니다..ㅠㅠ진짜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 돼지소리들으니까 무너지더라구요 좋은말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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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수현뀨뀨
  • 08.27 20:30
  • 저랑 비슷한 키 비슷한 몸무게세요.
    일단 절대 돼지소리 들으실 몸무게 아니에요.. 정상체중아닌가요?
    운동 식단 한번에 시작하시기 버겁다면 하나 먼저 시작하시고, 몸에 좀 익으시면 다음 거 진행하시는게 편할거에요.
    저도 그렇게 했구요
    저도 지난 5달간 복싱했었는데, 한달 반 정도 운동후에 식단조절 천천히 하나씩 바꿔나갔었어요.
    중요하지 않은 말들에 상처받지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고, 절대 돼지소리 들으실 체형도 아닐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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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남편보다더나가요
  • 08.27 07:38
  • 158에 53키로인대 주위에서 돼지라고 한다고요?
    그건 주위 분들이 이상한 분들이시네여. 그런 사람들 하고는 상종하지 마세요.
    다이어트는 나를 위하서 하는거지 주위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복싱 하고 싶고 잘 맞는다면 복싱 하시면 되죠. 남이 뭐라건간에.
    혼자 운동 하고 싶으시면 유튜브로 홈트하시면 되고요.
    여기 다신에서도 홈트 영상 소개된거 많으니 찾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다싶은 운동 찾아 하시면 되요.
    힘내시고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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