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험생일 때 61kg까지 나갔다가 복싱하면서 53까지 뺐었는데요. 키가 158밖에 안되서 목표 몸무게가 46인데 다이어트를 항상 실패하고 압박감만 늘어나서 너무 힘이듭니다. 항상 주위에서 장난이라지만 돼지소리를 듣다보니 자괴감까지 들어서 먹고나면 일부러 토까지 합니다. 복싱을 다시 다니려고해도 자존감이 너무 없다보니까 복싱한다하면 주위에서 비웃을 것 같고 혼자 운동하자니 어떻게 해야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식단부터 운동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