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살고 있는 친구가 놀러와서 점심은 한식뷔페에서 먹었어요.
사실 기록한 것보다 더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는 것만 입력했거든요.^^;;;
후식으로는 스벅을 갔는데 머리에선 아메리카노를 외치고 있었지만 입으로 내뱉은 말은 돌체라떼 ㅡㅡ;;;
이왕 먹은거 맛있게 먹자 싶어서 진짜 맛있게 기분좋게 마셨어요ㅋㅋ
친구랑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갔어요.
근 한시간거리거든요.
야식으론 남편의 꼬임에 넘어가 후라이드 치킨과 사이다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간만의 야식이라서 걱정보다는 입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더라구요.ㅎㅎ
오늘 아침 몸무게가 걱정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해서 두려운 마음에 올라갔는데 800g쪄있더라구요.ㅡ.ㅡ
다시 마음 다잡고 운동과 식단조절 하려구요.
모두들 힘찬하루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