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랩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저녁에 나가서 부대찌개 먹고 커피 한사바리 하고 들어왔습니다.
10시 반쯤 퇴근하면서 후배랑 기숙사 앞 편의점에서 떡볶이 그라탕도 샀지요... 오늘은 폭식해버리겠어!
2.
기숙사 1층에서 전자렌지 돌리려던 차에 새 게시물이 올라온다고 알람이 띠링띠링 울리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ㅜㅜ 이미 칼로리는 어마어마해졌지만 이 야식은 킵하고 일단 만 걸음을 채워야겠다.. 다른 분들이 내 게시글을 보고 계셔! 하고 다행이 아직 뜯지 않은 야식을 가방에 넣었습니다.
3.
돌고 돌아 만 걸음 채우고 무사귀환! 오늘의 야식은 냉장고에 고이 누워있습니다. 매력적인 김말이녀석의 자태... 내일 영접할 것을 다짐하며 크흑..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