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등학교후로는 58kg 이하로 된 적이 없고 늘 60kg 안되려고 안먹고 다시 돌아오고의 반복과 63kg 까지의 살찜은 늘 그냥 당연하고 조금은 익숙하다고 느끼며 그냥 지냈던것 같아요
근데 점점 몸이 안좋아짐을 느끼겠더라구요
몸의 붓기는 나날이 더해서 쥐가 너무 자주나고
시간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자꾸 안하게 되고 지방이 늘어나니
점점 옷입는 테도 안나게 되고 맞는 옷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다이어트를 맘먹고 만난 다신!!!
먹은거를 일일이 기록하는 습관이 생기고 혼자하다 포기했을 모든 일을 자꾸 하게되는 자극받고 함께 하는 사람이 많아 용기얻으며
적다보키 늘 다이어트를 고민만 하고 살뺀다고 안먹거나 안먹는대신 과일이나 간식으로 채우는 습관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식단까지 조절하고 운동을 맘먹었습니다
다신!!! 다이어트 없이 살으리~~~
이맘을 먹고 다이어트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많이먹으면 더 운동하고 아무리 운동못해도 30분 런닝을 하는걸로
운동을 못가는 날은 카트 끌고 2시간 쇼핑하거나 집에 있는 트위스트 런으로 30분은 하지요
일주일 평균 1시간 반씩 런닝, 필라테스, 웨이트등을 섞어서 고루 하고 저녁도 7시 이후 안먹고 운동시간엔 물만 섭취
이게 힘든데 습관이되면 또 하게 되더라구요
인바디의 체지방을 5kg을 빼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지금 그냥 체중계에 오르면 아침 공복에 56kg 까지 되고 ~~
주먹하나는 거뜬히 들어갈만큼 빠졌어요
이제 복근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다시 한달은 다른도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매번 게시글 올리는건 좀 번거롭지만 꼭 해볼만한 가치가 있고
나 스스로를 위한 삶의 시간과 기준으로
하루 하루 채우는 기쁨이 나름 뿌듯하더라구요
요즘은 조금 정체기 입니다
아마 체중계를 보고 자꾸 먹고 싶은걸 넘실넘실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내일 또 다시 시작입니다
모두 모두 꾸준히 할수있는만큼 하다보면 안되는건 없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비포 에프터사진은 저의 한달뒤를 더 기대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