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생이라서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추석에 지방에 있는 집에 내려가용.. 요새 몇년만에 독하게 마음먹고 지금 7일째 4키로 감량중인데 추석 때 집가서 몇 달만에 먹는 그리운 집밥 막 먹고 요요 심하게 올까봐 걱정이 돼요ㅠㅠ기숙사 특성상 밥이나 다이어트 식단(야채, 닭가슴살) 같은걸 사먹을 수 있는 여건이 잘 안돼서 과일이나 우유 요플레로 하루에 500kcal도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더 걱정되기도하구요..특히 제가 눈에 안보이면 굳이 안찾아먹는데 눈에 보이면 미친듯이 먹어서 식욕제어에 자신도 없구요.. 그래도 월초부터 스피닝 일주일에 세번이상씩 1시간 꾸준히 하고 매일 만보씩 걷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추석 끝나고 다시 서울 오면 4키로 이상 쪄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