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오늘 친구만나서 쇼핑하느라 엄청 돌아다녔더니 만천보가 넘었군요 그러느라 오전에운동 못가서 이른 저녁 혼자 먹고 애아빠와서 애아빠랑 애 밥 차려주고 7시에 헬스장 직행했어요
워 사람 대박많아여 그렇지만 많든 적든
저 쳐다보든 말든 개의치않고 윽윽 소리내며 우렁차게 땀 쏟으며 영혼 털며 운동하고 씻고 집에 도착하니 10시40분이에요 ㅡㅡㅋ
샤워하고 머리말리고나서 바나나 먹으니 아줌마들이 냄새에 환장하셔요
괜시리 미안스러워 먹던거 한입 건네봤지만 거절하시더군요
전 먹을자격이 있어요 왜냐면 근육운동 대박 많이 했거든요 ㅋㅋ
하지만 이제는 왠만하면 저녁늦게 헬스장 안올래요
아드레날린 솟구쳐서 잠이 안오네요...
우쩔껴 ㅜㅜ
덕분에 코팩 붙여놓고 일기쓰네요 어여 떼고 마스크팩 붙여야겠어여 모두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