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다이어트 이유 때문만으러 먹는건 아니고 건강챙기려고 어쩔수 없이 억지로 먹고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편식이 엄청 심해서 콜라비랑 신선초랑 갈아마시는데 그 맛과 냄새때문에 매번 토할거 같아요 ㅜㅠ 그래도 먹으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먹고나면 지쳐서 식욕이 떨어지는 효과로 먹고는 있는데 참 힘드네요 다른 사람들이 먹는 하루량을 4일에 나눠 먹어도 저는 지금 엄청 노력중이예요 ㅜㅠ 평생 채소라는거랑 담을 쌓은 사람이라 ㅜㅠ
파프리카 향이 싫어질 때쯤 구워서 드셔보세요. 뭔가 토마토맛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궁합이 맞지 않는 채소를 함께 갈아 마시면 오히려 비위가 상하기도 하니까 따로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래 저래 해봐도 싫으시면 파프리카 대신에 양상추나 상추같이 향이 별로 없는 채소들을 드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