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욧 2일째~ 아직 물만 먹고 있다. 낼까지 3일간 물만 먹기~ 월욜부터 운동도 하고 소식에 나 자신을 적응시키는 준비기간이다~
그리하여 죽음의 주말을 보내고 있다~ 가족들이 나를 죽이려한다~ 배고파서 죽을거 같다
아침은 스팸 넣어 미니김밥 해주고~ 도저히 못참고 단무지 굵기 스팸 하나~ 4g이다~
점심은 주말이니 라면 달란다~
그것도 내손으로 끓여주고 물만 꿀꺽 꿀꺽~
저녁 시댁에서 받아온 맷돼지양념~ 직화로 구워줬다~ 냄새 장난 아니었다~
식구들이 음식으로 날 고문해서 죽이려 한다~
그래도 난 성공했다~
오늘 정말 맘에 드는 제깅스 주문~ 꼭 성공해서 비포 에프터~ 올리고 말겠다~
날 고문한 식구들 두고봐라~ 성공하고 난 떠난다~ 나없이 쫄쫄~ 굶어봐라~ 복수를 기다리며 2일째를 마감한다~ 배고파~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