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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한달 4키로 빼기 성공! 자축


62키로였던 내가 54까지 빠진것도 좋았는뎨 50.4까지 내려왔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니 이제는 한끼 푸짐하게 먹었어도 요요 없이 유지가능해졌다.
이제는 춤을 춰도 제법 태가 난다..
어릴때 춤꾼이었던 내가 남편을 만나😧 살이찌고 😬
점점 아지매몸매가 되면서 우울감을 느꼈는데..
무엇보다 살이찌니 얼굴도 보기 싫게 못생겨지더라..
사진도 찍기 싫고.. 손은 매일매일 부어서 건강이 염려됬다
처음엔 운동계획짜는게 너무 어렵고 한약을 먹을까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을까 주사를 맞을까 쥬비스를 다닐까 고민을 하다가 그러기엔 돈이 없어서😂😂😂
걍 내가 부자다 생각하고 먹는걸 남기기 시작했다.
왜..부자들은 한두입남기고 버리잖나..
나도 미련없이 버렸다.. 그리고 그리스, 이딸리아 사람들처럼 살고싶어서 아침엔 커피와 고구마 점심엔 신선한과일 저녁에는소고기등심이나 연어
무조건 신선식품만 먹었다. 양을 적게 먹으면 꼭 주변에서 다이어트하냐고 물으며 왜하냐고 한다
그럴땐 손이붓고 신장이 안좋아서 나트륨을 줄이려고 그러는거라고 둘러대면 다들 건강 걱정해주어 힘내게 된다.
운동은 닥치고 다 필요없고
비싼헬스장 끊지말고 요가매트, 스포츠브라(완전필요.내가슴을위해서!), 폼롤러, 체중계만 있으면 된다
운동계획짜는게 어려워서
걍 누가 유튜브에 올려놓은 마일리+티파니+강하나 이것만 매일매일 했더니 몸매가 생기는게 눈에 보였다.
그냥이게갑이다. 한두달하다보면 습관이 된다.
난 이제 평생 이 습관 안고 살아갈거다. 건강하게 날씬하게 살거다. 지겨울때는 아이돌댄스 춰본다.
운동 저거 하는거 한시간도 안된다. 딱 하루 한시간투자!
먹는건 만원짜리 푸짐한햄버거 대신에 조그만 연어 5입.
만칠천원 짜리 치킨 대신에 소고기 등심 300g
고구마, 토마토,바나나 항상 쟁여놓기.
이렇게 먹다보면 어느새 내 위가 줄어들었음을 느낀다. 맛있는게 보여도 많이 못먹음ㅋㅋㅋ
나도 마른 여자들처럼 한두입 먹고
아 배불렁~ 하고 수저 내려놓게 되는 혁명이 생김ㅋㅋ
완전 천상여자.
요새는 바지사이즈도 26으로 바뀌어서 쇼핑을 다시 한다 😭😭 원래 30이었는뎈ㅋㅋㅋㅋ m사이즈 바지를 사갖고 안맞아서 다시 L로 바꾸러 가서 옷집언니한테 눈총맞은 기억이 서글...
이제 5키로 더 빼서 이번 여름에 겁나 벗고 댕길거다 캬하하하하~~ 여름지나서 겨울이 오면?
다시 동남아 지역가서 벗고 다닐거다 하하하하
45가자 화이팅!

  • d포티식스b
  • 그까짓 46키로 못할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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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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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미
  • 12.22 22:38
  • 멋있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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